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이것’을 늘려야 한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이것’을 늘려야 한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손 안의 힘(악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사진-조선일보DB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중의 힘을 길러야 한다.수중의 힘을 의미하는 악력이 높을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 운동학 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연세대 융합 체육 과학 선도 연구소의 이·정아 연구 교수 팀은 제6기 국민 건강 영양 조사(2015년)자료를 이용하고”한국 성인의 악력과 고혈압 유병률과 관계”를 연구했다.연구 팀은 성인 남녀 5634명의 평균 악력을 구한 후, 악력별로 총 4그룹으로 나눴다.악력이 가장 높은 그룹은 여성 26.97키로 이상이었다.이어 23.77키로 이상 20.53㎏이하였다.남성의 악력이 가장 높은 그룹은 45.03키로 이상이며, 그 다음에는 40.07키로 이상 35.07키로 이상 35.07이하로 구분했다.연구 결과 악력 20.53kg미만을 1로 볼 때, 고혈압 유병률이 악력 26.97kg이상의 여성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0.15배로 85% 낮게 나타났다.남성도 악력이 가장 낮은 그룹(35.07키로)고혈압 유병률은 0.64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악력이 가장 높은 그룹(45.03키로)은 0.31점으로 낮았다.김·정아 연구 교수는 “악력은 인체 전반의 근력을 확인하는 지표”이라며”아귀이 낮을수록 고혈압 유병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분명히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악력이 감소하고 운동과 신체 활동이 감소하게 관련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므로 평소 악력을 키우기 운동을 통하여 고혈압 예방에 나설 필요하다.악력 운동은 뻗친 평면 및 아령을 가지는 운동을 하면 좋다.출처: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21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