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감격의 눈물 9차례 준우승 끝에 우승컵 엄재웅 박상현 제치고 부산오픈 우승 통산 2승째 세린 부티에 9차 연장 혈투 나홀로 4승 박현경 감격의 눈물 9차례 준우승 끝에 우승컵 엄재웅 박상현 제치고 부산오픈 우승 통산 2승째 세린 부티에 9차 연장 혈투 나홀로 4승
박현경의 티샷.(KLPGA 제공) 박현경의 티샷.(KLPGA 제공)
*박현경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쳐 버디 5개를 기록한 이소연과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맞선 뒤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는 둘 다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2차 연장에서 박현경은 티샷 이후 세컨드샷으로 공을 그린 뒤 파를 지킨 반면 이소연은 티샷이 벙커로 향했고 세컨드샷이 헤더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박현경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박현경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쳐 버디 5개를 기록한 이소연과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맞선 뒤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는 둘 다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2차 연장에서 박현경은 티샷 이후 세컨드샷으로 공을 그린 뒤 파를 지킨 반면 이소연은 티샷이 벙커로 향했고 세컨드샷이 헤더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박현경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소연(KLPGA 제공) 이소연(KLPGA 제공)
올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5월 크리스 F&CK LPGA 챔피언십 제패 이후 910일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박현경은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받아 상금 랭킹 5위(8억3867만원)에 올랐다. 황정미가 단독 3위(5언더파 283타)에 올라 대상 포인트 2위 임진희 방신실 송유진, 상금 랭킹 60위로 내년 시드 확보가 시급한 이채은 배소현 등 5명이 공동 4위(4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5월 크리스 F&CK LPGA 챔피언십 제패 이후 910일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박현경은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받아 상금 랭킹 5위(8억3867만원)에 올랐다. 황정미가 단독 3위(5언더파 283타)에 올라 대상 포인트 2위 임진희 방신실 송유진, 상금 랭킹 60위로 내년 시드 확보가 시급한 이채은 배소현 등 5명이 공동 4위(4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왼쪽부터 방신실, 김민별, 황유민.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방신실, 김민별, 황유민. (사진=연합뉴스)
신인상을 놓고 다투는 김민별과 황유민은 나란히 공동 9위(합계 3언더파 285타)에 이름을 올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공동 34위(3오버파 291타)에 그친 이예원은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지켰고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는 62위(10오버파 298타)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상을 놓고 다투는 김민별과 황유민은 나란히 공동 9위(합계 3언더파 285타)에 이름을 올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공동 34위(3오버파 291타)에 그친 이예원은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지켰고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는 62위(10오버파 298타)로 대회를 마쳤다.
(KLPGA 제공) ————- (KLPGA 제공) ————-
특별보너스 2억원이 담긴 캐시박스를 들고 포즈를 취한 엄재웅. (사진=KPGA) 특별보너스 2억원이 담긴 캐시박스를 들고 포즈를 취한 엄재웅. (사진=KPGA)
*KPGA 엄재웅(28)은 오늘(29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10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백성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엄재웅은 챔피언조에서 정면승부한 2위 박상현(40)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은 2018년 9월 휴온스 셀러브래티 프로암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후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코리안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공식 상금 2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주는 현금 2억원도 함께 받았다. *KPGA 엄재웅(28)은 오늘(29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10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백성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엄재웅은 챔피언조에서 정면승부한 2위 박상현(40)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은 2018년 9월 휴온스 셀러브래티 프로암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후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코리안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공식 상금 2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주는 현금 2억원도 함께 받았다.
박상현이 퍼팅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KPGA 제공) 박상현이 퍼팅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KPGA 제공)
이태희와 함정우, 신상훈이 나란히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고, 강경남과 이태훈, 김창우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태희와 함정우, 신상훈이 나란히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고, 강경남과 이태훈, 김창우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찬호, 김영웅, 오지호가 이동 중 대화하는 모습. (사진=KPGA 제공) 박찬호, 김영웅, 오지호가 이동 중 대화하는 모습. (사진=KPGA 제공)
이번 대회는 3, 4라운드로 연예계 유명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60명이 프로선수 상위 60명의 선수와 2인 1조를 이뤄 경기했다.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순위에서는 김영은과 같은 조로 뛴 ‘코리안 특급’ 박찬호(45)가 우승했다. 셀러브리티 순위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했다. ————– 이번 대회는 3, 4라운드로 연예계 유명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60명이 프로선수 상위 60명의 선수와 2인 1조를 이뤄 경기했다.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순위에서는 김영은과 같은 조로 뛴 ‘코리안 특급’ 박찬호(45)가 우승했다. 셀러브리티 순위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했다. ————–
김아림 고진영 김세영(사진=케티이미지LPGA) 김아림 고진영 김세영(사진=케티이미지LPGA)
*LPGA투어:김·어 림(28)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 클럽(파 72,658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투어·메이 방크 챔피언십( 총상금 300만달러) 제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더블 보기 1개와 함께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15위에 올랐다.김세영과 고·진영은 20위(10언더파 278)최·혜진은 29위(9언더파 279)로 대회를 마쳤다.우승자는 셀린·브티에(프랑스)에서 LPGA투어 역사상 하루 최장 연장전 9차 연장전 끝에 아타야·티티 쿠르(태국)을 꺾고 시즌 4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투어 역사상 가장 긴 연장전은 1972년 코퍼스 크리스티·시 비통 오픈에서 열린 제10전이었으나 이 기록은 “1박 2일”까지 작성된 기록이다.
셀린 부티에 (사진: AP=연합뉴스) 셀린 부티에 (사진: AP=연합뉴스)
————- *PGA투어 :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기간 : (2023년 11월 2일~11월 5일) ————- *PGA투어 :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기간 : (2023년 11월 2일~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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