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년들’ 리뷰 정보*정지영 감독 실화극은 진리!! 재미&의미를 겸비한 한국영화 추천

영화 소년들 리뷰 정보 정지영 감독 실화극 (한국영화 추천)

“정·지연”감독의 사건 실화 드라마<소년들>을 시사회에서 사전에 만났다.”정·지연”감독이 앞서서 피로한 법정 실화 드라마< 부러진 화살>과 금융 범죄 실화 드라마<블랙 머니>을 너무 몰두하고 본 저로서는, 실화 드라마 3부작에 묶인 이번 영화도 역시 매우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직접 만나서는 “역시!”과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물론 먼저 공개한 실화 드라마 2편을 보면서 그랬듯이,<소년들>을 보는 사이도 화가 났지만 이런 소재의 영화가 만들어지고 그것을 지금 우리가 보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무엇인가 든든한 느낌도 했다.부디 이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시사회 검토를 작성한다.

한국영화 <소년들>의 기본정보

■ 영제 : The Boys ■ 장르 : 드라마, 범죄 ■ 감독 : 정지영 ■ 각본 : 정상협 ■출연진 :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외 ■ 개봉일:2023년 11월 1일 ■등급:15세 관람가■런닝타임:123분 ■제작국 : 한국 ■ 제작 : 오라픽쳐스, CJENM, 배급&제공 : CJ ENM, 공동제작 : 비바필름 실화극, 한국영화 <소년들> 2차 예고편 정보

■ 영제 : The Boys ■ 장르 : 드라마, 범죄 ■ 감독 : 정지영 ■ 각본 : 정상협 ■출연진 :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외 ■ 개봉일:2023년 11월 1일 ■등급:15세 관람가■런닝타임:123분 ■제작국 : 한국 ■ 제작 : 오라픽쳐스, CJENM, 배급&제공 : CJ ENM, 공동제작 : 비바필름 실화극, 한국영화 <소년들> 2차 예고편 정보

한국영화 <소년들> 줄거리 정보

1999년 전라북도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한 마을에 살던 10대 소년 3명을 붙잡아 곧바로 이들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도 성공했다. 이듬해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서 새 반장으로 부임해 온 ‘황준철’은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를 받게 된다. 이에 사건 기록을 다시 검토한 ‘황준철’은 수사가 엉터리로 진행된 것을 알게 됐고, 이후 소년들의 누명을 벗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그런데…

1999년 전라북도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한 마을에 살던 10대 소년 3명을 붙잡아 곧바로 이들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도 성공했다. 이듬해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서 새 반장으로 부임해 온 ‘황준철’은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를 받게 된다. 이에 사건 기록을 다시 검토한 ‘황준철’은 수사가 엉터리로 진행된 것을 알게 됐고, 이후 소년들의 누명을 벗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그런데…1999년 전라북도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한 마을에 살던 10대 소년 3명을 붙잡아 곧바로 이들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도 성공했다. 이듬해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서 새 반장으로 부임해 온 ‘황준철’은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를 받게 된다. 이에 사건 기록을 다시 검토한 ‘황준철’은 수사가 엉터리로 진행된 것을 알게 됐고, 이후 소년들의 누명을 벗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그런데…정지영 감독 실화극 3부작거장이란 표현이 어울린다”정·지연”감독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특히 최근 연출&제작한 작품을 보면 그런 경향이 더욱 현저히 나타난다.< 부러진 화살>과< 검은 돈>, 그리고<소년들>까지 실화 드라마 3부작은 물론 말도 안 되는 시절 이야기를 그린<남영동 1985>도 그랬다.저는 해당 작품을 모두 극장에서 확인했지만, 영화 보는 내내 분노로 떨고 있던 기억이 있다.매번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을 그 당시는 몰랐으니 부끄럽기도 했지만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영화화되어 보이고 준 “정·지연”감독이 고맙기도 했다.그리고 그런 마음은 이번 영화”소년들”에 이어졌다.그런 의미에서 나처럼 “정·지연”감독의 실화 드라마를 인상 깊게 본 분들에게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아직 하나도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 영화를 비롯하여 모두 찾아볼 일을 권하고 싶다.실화극 특유의 몰입도와 재미”소년들”은 “1999년 세 감사의 나라 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영화이다.평소 뉴스에 별로 대하지 않는 나도 들은 적이 있는 사건만 대부분의 분들이 기억한다.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적으로 극화한 것이어서 사건 정보를 미리 아는 것이 감상의 방해가 될 수는 없다.물론 나의 경우 알고 있는 사실이 거의 없어 더욱 몰두하면서 봤는데.영화”소년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1999년 사건 발생 2000년 재수사, 2016년 재심 과정이 번갈아 나오는데 그때마다 영화의 분위기가 변하는 영화적 재미를 끌어올린다.사건 발생 직후의 터무니 없는 수사 과정을 보면서 분노,”팬·쥬은쵸루”반장을 필두로 다시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잠시 희망을 맛 보기도 했다.물론 그 후 더 큰 절망이 뒤따랐다만.그 뒤 세월이 흐르고부터 진행된 재심 과정을 지켜보면서는 안타까움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정말 영화 한편 보면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다니!!과거 얘기? 당장 필요한 얘기영화”소년들”의 “정·지연”감독, 그리고 주요 출연진은 이 영화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수사 극이 아니라 바로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임을 거듭 강조했다.영화를 다 본 뒤 나는 지금 그분들의 말에 적극 공감하게 된다.나는 절대로 그런 상황에 처할 리 없다!라고 자신을 가진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영화 보는 동안 억울하게 누명을 쓴 시간을 보냈다”소년들”이 나 혹은 나의 가까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 만들었다.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소년들과 그들 때문에 노력하고 준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고마웠다.이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데 힘을 넣어 준 감독과 배우들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에게도!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다영화”소년들”을 더 몰두하면서 볼수밖에 없는 포인트!탄탄한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연기에서 맛있는 살린 배우들 덕분이었다.그 선두에 있는 사람은 단연”팬·쥬은쵸루”반장을 맡은 “솔·교은그”배우였다.영화에서 극화하면서 만들어 낸 캐릭터인 “팬·쥬은쵸루”은 관객이 이 영화에 실제로 사건에 몰두하는 일종의 창구 같은 역할이지만”솔·교은그”배우가 너무도 실감할 수 있도록 연기한 덕분에 완벽하게 빠질 수 있었다.영화 속에서 16년의 시간차를 두고 등장하지만 힘들었던 시간의 흐름이 그대로 느껴지는 눈빛도 완벽했다.드라마”경이적인 소문”에서 생활 밀착형 히어로로 활약하고 정의의 모습을 자랑했다”유·쥬은상”배우의 변신도 인상 깊다.세상에 이런 신사는 없네~라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나오게 하는 걸 보면…… 그렇긴 정말 입 밖에서 욕을 말하려는 것을 참느라 혼 났어!그것만 연기를 잘했다는 뜻이었겠지만.강렬한 악역 연기로 각광 받는 “홈·김성태”배우의 따뜻한 모습이 보이는 것도 역시 영화<소년들>만의 매력 포인트이다.”팬·쥬은쵸루”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후배로서 등장하고 과거에는 물론 현재까지도 그와 모든 것을 함께 하지만 정말 든든한 그 자체였다.경찰서에 후배”박·종규”이 있다면 가정에는 아내의 “김·교은미”이 있었다.생활 연기의 달인이다”염·혜란”배우가 이 캐릭터를 맡는 어려운 선택을 하는 남편을 묵묵히 지지한다.그런 가운데 진짜 부부처럼 자연스러운 시가 미 최고!!두 배우가 등장한 순간 어떤 의미에서도 조금씩 쉴 수가 있었으니까 더 좋았다는~또한 16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인물로, 내 입장에서는 가장 용기 있고 대단한 사람으로 보였던 피해자 딸 ‘윤미숙’ 역의 진경 배우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각각 검사와 판사로 짧게 등장했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조진웅’, ‘박원상’ 배우를 비롯해 등장 시간에 상관없이 모든 배우가 구멍 없는 연기를 선보여 보는 재미가 더욱 좋았다. 특히 ‘소년들’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연기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높아 깜짝 놀랐다는 것.언론 시사회&무대 인사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가 있었지만 말 그대로 역대급이었다. 감독과 주연배우까지 20여명이 등장한 무대인사는 생전 처음이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이 영화가 갖는 의미를 알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나 싶다. 특히 감독님이 재미와 의미를 다 느낄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다 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상영관 뒤편 라인에 앉았기 때문에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없었던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짧은 인사 속에서도 제대로 느껴졌던 배우들의 진심 어린 마음은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대가족 같은 따뜻함이 느껴진 무대 인사 사진을 한 장 올려본다. 설경구와 유준상 배우의 인사말은 영상으로 확인!! 배우들의 얼굴을 크게 보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이날 오전 진행된 언론시사회 현장 사진을 함께 첨부해 본다.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진실을 밝힌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년들’이다. 〈부러진 화살〉, 〈검은 돈〉에 이어 이번 〈소년들〉까지 ‘정지영’ 감독의 실화극은 진리라고 다시 생각하게 됐다. 11월의 첫날을 의미 있는 영화와 함께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소년들’ 감독, 정지영 출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개봉 2023.11.01.’소년들’ 감독, 정지영 출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개봉 2023.11.01.’소년들’ 감독, 정지영 출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개봉 2023.11.01.(▲ 클릭하시고 팬하기를 클릭해주세요이) *이미지 출처 : DAUM, 관계자 제공 *#영화 #소년들 #정지영 감독 #11월 1일 극장 개봉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사건실화극 #영화소개 #실화영화 #그것이알고싶다 #영화추천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 #무대인사 #부러진 화살 #검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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