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체이스 3단 자동우산 양산 치명적 단점 2가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상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접이식 우산을 지난 태풍으로 날려버리고 새로 구입한 3단 자동우산 파라체이스 우산입니다. 구입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양산 겸용이라 요즘처럼 정도를 몰라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는 상품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럽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 하나를 구입해서 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편하고 누군가에게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나는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입했고 택배 배송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택배를 받고 바로 개봉해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는 상태가 마음에 듭니다. 몸체 부분은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천연목으로 만든 손잡이의 경우 뽁이로 이중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닐 포장 중에서는 쿠션감이 좋은 파라체이스 우산 양산 전용 파우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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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열고 상품 스티커를 확인했습니다. 파라체이스 이미지가 들어가 있고 후면에서는 상품의 주요 스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두 가지 있다고 언급했는데 무게를 생각하면 단점이 하나 더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무게가 478g이 돼서 성인 남성들이 쓰기에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무게는 아니지만 여성분들이 장시간 들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무게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일단 전용 파우치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가의 접이식 우산의 경우 파우치가 있으면 땡큐로 땡큐 파우치의 두께도 비닐, 헝겊처럼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리얼 상품 보호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지퍼도 상당히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들고 한 손으로 위 지퍼를 조작했지만 아무런 어려움 없이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우산의 기본적인 무게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은 파라체이스 우산의 좀 더 디테일한 사진입니다. 먼저 우산, 양산을 정리할 수 있는 끈이 있고, 끈은 벨크로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내구성에 관한 문제는 장시간 사용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두툼한 곡자 모양의 손잡이가 단점이긴 하지만 천연나무로 만든 손잡이는 상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가미시켜주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딱 닿는 부분에 3단 자동우산 버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브랜드명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산의 양산 끝은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우산을 사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람이 없는 곳에서 열었다 접었다 하면서 털어내는 루틴을 가져가는데 그 루틴을 과연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마무리 상태였습니다. 끝부분을 둥근 부품으로 처리한 게 좋았는데 접합시켜놓은 끈 부분은 조금 걱정이 됐어요. 양산과 피부가 맞닿는 부분에 있는 브랜드 스티커는 마음에 들어요.

다음은 우산살 관절부입니다. 끝부분의 마무리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고기 관절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커플 로봇이 생각날 정도로 화려했어요. 끝부분과 달리 고기 관절부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마무리 상태를 보이고 있어 장시간 사용했을 때도 그 장점이 변하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상품의 경우 양산 겸용 우산인지 구입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사진을 여기저기 찍다 보니 원단이 제가 알던 느낌과는 다르다는 것을 캐치하게 되었고, 관련 검색을 해보니 양산 겸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할 때 입는 땀복이 생각나는 재질이 되었고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우산 안쪽은 PU 코팅 처리되어 있어 자외선 uv 차단과 열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우산으로만 사용해보고 양산으로는 아직 사용하지 않았는데 다음에 한번 실사용도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