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호텔 한달 생활을 위한 답사 성격이라는?감행 전의 헌팅.항상 머리 속에서 그린 것이지만, 주부의 입장에서는 좀처럼 결심이 서지 않았다 가는 김에 여러가지 명분이 태어날 것 같아 아직은 아니지만 미리 한번 살펴보게.마음 같아서는 낮 거리에서 호텔 레지던스를 하고 싶었는데 아직 나의 사이는 별로 크지 않은 것 같다.가까운 일산 킨텍스 byK-Tree을 걱정하고 사전에 찾아보았다.-문·사진별빛 가득하다차 향 일산킨텍스 by K-Tree문의 전화/0507-1486-2401주소/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킨 텍스로255-3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55-3
일산은 나에게 매우 익숙한 곳이야. 길눈이 어두워 운전을 잘 즐기지 않는 나지만 일산만은 눈감아도 다닐 수 있고 친구들도 많이 사니 일산호텔 한 달 살기 장기숙소 후보로 가장 먼저 올려본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다. 일산 레지던스를 검색해 발견한 아주 적합한 일산 킨텍스 by K-Tree. 남편과 나는 답사를 위해 하루를 이곳에서 묵어보기로 했다.
킨텍스에 전시회가 없으면, 매우 조용하고 쾌적한 로케이션. 하물며 길을 걷는 차도 별로 없다. 혼자 조용히 지내기에 딱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다. 1. 룸컨디션(Room Condition)
호텔 시설과 객실을 접할 때 평소 여행을 가서 하룻밤을 위해 바라보는 시각과는 사뭇 다르다.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피게 되는 것은 장기 숙소의 경우를 염두에 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시각에서 본 킨텍스 호텔(Kintex by K-Tree)의 룸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같은 사이즈의 방에 더블침대 하나면 좀 더 넓어지겠지?
레지던스답게 베란다 공간이 따로 있어 거실에 적합한 룸이다. 침대 옆으로도 나가볼 수 있고 TV 뒤로도 나가볼 수 있다. 작은 테이블이라도 하나 빌려다 놓으면 일산 시티뷰를 보며 혼자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일산 호텔이었다.기본으로 배치된 침대, TV, 냉장고, 수납장 외에 버기지 랙(Baggage Rack)이 있는 객실을 좋아한다. 의외로 이것이 없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캐리어를 바닥에 놓기도 그렇고 수납장에는 안 들어가고. 누구나 그런 어려움을 겪어봤을 것이다.침대 머리맡의 작은 테이블에는 인터폰과 볼 수 없었던 모니터 하나가 놓여 있다. ‘뭐지?’ 했는데 밖에 나가서 홍보물을 보고 알았다. 기가지니 룸서비스 기능이라고 해야 되나? 코밍순이라 그런지 아직 깜깜한 모니터인데, 가동하면 필요한 물품을 이걸로 오더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해 보였다. 수건 달라고, 샴푸 다 떨어졌다고 일일이 프런트에 전화 안 해도 되니까. 일산 킨텍스호텔 한 달 살 때 정말 소중하게 쓰이는 물건이다. 그리고 머리맡의 USB 충전 포트와 조명 조절기도 마음에 들어 장기적인 숙박에 안성맞춤이었다.작지만 테이블도 마음에 든다. 벽에 붙어 있는 고정형 의자 때문이다. 차 한 잔 마시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더 푹신푹신할 수 있으니까.TV 아래 공간이다. 클린박스 위에 노트북을 올려 간단한 업무가 가능하다. 노트북 주변기기는 클린박스 안에 수납하면 깨끗할 것 같고. 충전 포트도 여기에 집중돼 있다.주방의 모습이다. 작지만 트롬 세탁기까지 배치된 탄탄한 공간 활용.주방을 그리 많이 이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없으면 쓸쓸한 시설이다. 뭐 사러 나가기 싫고 기름질 때 컵라면이라도 끓여 먹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컵이라도 씻어야 하기 때문에 수전까지 갖춰져 있다. 냉장고는 작지만 냉동 기능이 있어서 마음에 들고.수납장 구조도 틈이 많아 좋다. 실내 슬리퍼를 벗기고, 셔츠를 개고 겹쳐 벗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옷걸이도 많기 때문에 아우터 몇 벌 정도는 문제 없을 것 같다. 그리 크지 않은 룸이지만 잘 배치된 일산 레지던스 K-Tree.마지막으로 목욕. 역시 좁지만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어메니티 배치가 좋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샤워실과 세면대 사이의 문이 없다는 것.샤워할 때 물을 살짝 뿌려줘야 할 것 같아. 룸 컨디션을 봤으니 이제 퍼실리티를 살펴봅시다. 2. 비즈니스 라운지(Business Lounge) 위치 / 2층 이용시간 / 24시간 이용요금 / 무료좁은 객실에 있는 것이 지겨워지면 비즈니스 라운지로 내려와도 좋을 것 같다. 넓은 공간이 여유로운 마음을 주고, 넉넉한 소파가 있어 천천히 기대어 책을 읽거나 휴대폰을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무상 제공되는 커피 머신이 있어 좋고 프린터와 팩스를 겸한 복갑기에 화면이 넓은 컴퓨터도 있어 비즈니스 라운지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다. 아, 아주 중요한 건! 전자레인지가 여기 있다는 거야. 밖에서 간단한 음식 포장해서 데우면 되니까. 3. 피트니스 클럽(Fitness Club) 위치 / 2층 이용시간 / 06:00~22:00 이용인원 / 18:00까지 4인, 18:00 이후 2인 이용요금 / 무료이 호텔 시설은 2층에 집중되어 있다. 층수를 일일이 외울 필요가 없어서 좋다. 헬스장도 2층.나는 런닝머신 하나로 만족하는데 오토바이도 있고 바벨이랑 덤벨도 있어. 한 달 살면서 근육을 키워볼까? ㅎㅎㅎ 2층에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피트니스 센터 외에도 한식당과의 대화가 있다. 한식 뷔페라고 한다. 4. 아웃테리어(Out-Terior)저녁식사 겸 일산 킨텍스호텔 K-Tree 주변을 보러 가는 길에 외관을 보기로.건물 외관은 정말 독특해. 저런 무늬를 뭐라고 하지? 특별해 보였던 것은 건물 아래 조명과 옥상 조명까지 건물 한가운데에도 조명이 지나가 멋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색깔이 바뀌는 로고는 포토존으로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외관이다. 5. 프론트, 로비라운지(Foront, Lobby Lounge)로비 라운지는 멋지다. 그냥 프런트랑 마주보고 있어서 좀 애매하긴 한데 뭐 여기 오래 머무는 건 아니니까. 호텔 레지던스에서 프런트는 심장이다. 객실 배정부터 모든 문의와 불편 해결까지. 가장 중요한 기능은 택배 보관 기능이다. 모든 택배는 프런트에서 잘 보관해 주기 때문에 안심. 6. THE 옥상위치 / 16층 루프탑바 운영시간 / 18:00 ~ 01:00멋진 네이밍 더 옥상. 이 공간은 일산 킨텍스 호텔의 화룡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호텔에는 2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2층 한식당의 대화와 16층 루프탑의 THE 옥상이다. 조식장과 바를 겸해서 운영하는 형태입니다.바는 저녁 6시부터 운영하는데 어둠이 내리면 조명이 일품이다. 실내 공간도 충분히 멋지지만 6월에 실내에 정착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저녁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하얀 커튼과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사각 테이블. 뒤에 보이는 일산의 야경. 와인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분위기다.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찹스테이크와 치즈 하몽프레터, 카프레제 샐러드 등이다. 가장 비싼 찹스테이크도 4만원이므로 와인 한 잔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저녁 식사를 겸할 만큼 충분한 양이니까, 꽤 가성비가 좋다.이런 여유와 분위기를 우리 집처럼 즐길 수 있다니. 한 달 말고 1년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하긴 도시지만 이곳만큼은 어느 휴양지 못지않은 분위기. 나 트랜에 온 것 같아? 보라카이에 온 것 같아? 7. 조식(Morning Meal) 위치 / 16층 루프탑 조식 / 평일 7:00~09:30, 주말, 공휴일 10:00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 커튼을 열면 킨텍스와 대화의 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곳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언제나 행복하다. 장기숙소로 한다면 매일 이 전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어제 밤을 즐겼던 더옥상이 아침이면 아침 식사장으로 변신한다. 스카이라운지 조식장.높은 곳에 앉아 시선을 멀리하고 느긋한 아침 식사. 가족을 보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주부에게 물을 때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예요?”라고 물으면 “남이 해주는 음식이에요”라는 말이 실감난다. 호텔에서의 한 달 생활은 그래서 나에게 로망이 되었다.일산 킨텍스호텔의 아침식사는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다.내가 아는 행복한 냄새는 아침에 빵 굽는 냄새. 이것만으로도 휴양지 기분이 충분하니까.남편은 미국에 가도, 유럽에 가도 전국의 어느 호텔, 리조트에 가도 매일 같은 것만 넣어 온다. 빵 두 개에 베이컨 하나, 야채 샐러드. 계란 후라이나 삶은 달걀이 있으면 행복해진다고 한다. 아, 여기 조식은 한식은 없어.부스스하지만 행복한 나. 호텔 한 달 살기가 시작되면 얼마나 행복할까.일산 킨텍스 by K-트리 호텔 한 달 살기를 ‘호텔에 살기’ 플랫폼을 이용하면 몇 가지 혜택이 따른다. 룸크린 주 1회(룸크린시 세탁세제 제공), 비즈니스,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전자레인지 무료이용, 주차 1대 무료. 이 정도 베네핀과 시설이라면 충분히 장기 숙소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예약과 진행도 그 플랫폼을 통해서 하는 게 편한 것 같아.하루라도 빨리 그날이 왔으면.일산 킨텍스 by K-트리 호텔 한 달 살기를 ‘호텔에 살기’ 플랫폼을 이용하면 몇 가지 혜택이 따른다. 룸크린 주 1회(룸크린시 세탁세제 제공), 비즈니스,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전자레인지 무료이용, 주차 1대 무료. 이 정도 베네핀과 시설이라면 충분히 장기 숙소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예약과 진행도 그 플랫폼을 통해서 하는 게 편한 것 같아.하루라도 빨리 그날이 왔으면.일산 킨텍스 by K-트리 호텔 한 달 살기를 ‘호텔에 살기’ 플랫폼을 이용하면 몇 가지 혜택이 따른다. 룸크린 주 1회(룸크린시 세탁세제 제공), 비즈니스,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전자레인지 무료이용, 주차 1대 무료. 이 정도 베네핀과 시설이라면 충분히 장기 숙소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예약과 진행도 그 플랫폼을 통해서 하는 게 편한 것 같아.하루라도 빨리 그날이 왔으면.[네이버 인플루언서] 자동차용 카메라를 팬으로 삼아 여행을 합니다.별빛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가보려고 합니다.사랑으로 카메라에 담고 감성으로 써내려가겠습니다.상황 하면 100% 프라이팬~ 만약 그렇지 않으시면 네이버 톡톡 남겨주시면 바로 갈게요~in.naver.com[네이버 인플루언서] 자동차용 카메라를 팬으로 삼아 여행을 합니다.별빛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가보려고 합니다.사랑으로 카메라에 담고 감성으로 써내려가겠습니다.상황 하면 100% 프라이팬~ 만약 그렇지 않으시면 네이버 톡톡 남겨주시면 바로 갈게요~in.naver.com[네이버 인플루언서] 자동차용 카메라를 팬으로 삼아 여행을 합니다.별빛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가보려고 합니다.사랑으로 카메라에 담고 감성으로 써내려가겠습니다.상황 하면 100% 프라이팬~ 만약 그렇지 않으시면 네이버 톡톡 남겨주시면 바로 갈게요~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