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 PER에 이어 기업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인 PBR, EV, EBITDA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복잡한 것 말고 정말 기본 개념만!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BR=현 주가/1주당 자산 주가를 1주당의 자산 가치로 나눈 때 몇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 기업 장부 가치와 시장 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으로서 사용된다.분자 주가는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맞추어 정해진 기업의 1주당의 현재 가격이다.분모:기업의 장부상의 자산 가치를 주식 수로 나눈 1주당 장부 자산 가치이다.그러므로 이 두개의 비율은 기업의 장부상 가치와 시장 가치의 비교치가 된다.다시 말하면 기업의 현재 가치를(주가)순자산(장부 가액)으로 평가한 값이기도 하다. **Book Value:장부가액 기업의 자산과 부채의 현재 가격을 대표하고 회계 장부에 적어 놓은 가격. 기업의 자산 금액과 부채 액수는 계속 변동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시점을 정하고 그 시점의 금액으로 기록할 필요가 있다.이 장부 가격 기준으로 기업 합병시의 양도 가격 등이 결정된다. 또는 PBR=자기 자본 이익률(ROE)x주가 수익 비율(PER)에서도 계산 가능하다.PER:일정 시점의 이익에 대한 주가의 비율 ROE: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한 것 PBR의 의미
PBR이 1이면 기업의 장부상 가치와 현재 주가가 같다는 의미 PBR이 높으면 주가가 장부상 기록된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 PBR이 낮으면 주가가 장부상 기록된 가치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다는 의미 ->자산대비 저평가되어 있음
PBR 활용
삼성전자 PBR 주가밴드(왼쪽), 하아닉스밴드(오른쪽), PBR 주가밴드를 활용해 이 회사의 과거 주가 수준과 비교할 수 있으며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과 주가 적정성을 비교할 수 있다.역시 PBR만 봐서는 안 되고 ^^PER와 보완관계에 있는 척도로 두 사람을 함께 봐야 한다고 한다. PBR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많다고 한다. PBR의 주의점
PBR이 1 미만이면 분자인 주가가 분모인 장부가치보다 낮다는 뜻이니까 저평가된 거야!라고 인수하기에는 기업 상황은 너무 복잡한데…PBR이 1 미만이 되는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기업의 자산은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게 이유이기도 하고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회사에 악재가 있다면 이 정보는 곧 우량 투자자에게 들어가고 PBR은 떨어지게 되지만 개인투자자는 PBR만 보고 판단하게 되면 손해를 보게 된다미국에서는 PBR1 미만의 기업이 M&A 공격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PBR1 미만의 주가로 거래되는 기업은 드물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M&A 공격 대상이 드물게 PBR1 미만이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의 달인들은 상대적 비교를 통해 너무 낮은 PBR은 신중하게 다룬다고 한다.(출처 : 나무위키)
지난 글에서 살펴본 PER은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여서 영업활동과 무관한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없다. 자산을 처분한다든가, 사채를 변제한다든가···· 거액의 유형자산을 처분했다든가…·보험차익이 있었다든가…)
주식 PER(주가수익비율), 주당순이익(EPS)의 의미, PER와 저평가주의 간단한 설명주식 가치평가나 주식종목 분석에 꼭 등장하는 용어가 PER와 EPS다. 영어 약자는 괜히 어렵다… blog.naver.com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지표로 EV/EVITDA를 사용한다. EV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EV=시가총액+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기업 M&A할 때의 기준금액이 된다고 한다. EBITDA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세전기준 영업현금흐름)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비용 + 제세금 영문을 해석해보면 이자,세금,감가상각비용을 뺀 전체 순이익 = 세전영업현금흐름EV / EBITDA (기업현금흐름창출능력)
시가총액+순차입금/세전영업현금흐름=영업으로 지금처럼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EV)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는지 보여준 것.
이 역시 펀더멘털 자료에 다 나온다. 이 자료에서는 EV(시가총액+순차입금), 투자한 금액만큼 영업이익으로 버는 데 6.3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EV/EBITDA도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네 가지 방법을 주린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히 알아봤다.1. 자기자본이익률(ROE)
주식ROE(자기자본이익률) ROA(총자산수익률) 간단히 설명ROE(자기자본이익률)는 저평가주를 선택하는 핵심 지표라는 것이다. (EPS/ PER/EBITDA, PBR과···blog.naver.com
2.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 3. 주가순자산비율(PBR) 4. 이브예비타(EV/EBITDA) 초보자 입장에서 간단히 설명했지만 이 네 가지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여러모로 면밀히 살펴 의미를 찾고 수치 이외의 호재 등도 살펴봐야 신중하고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주식의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을 풀어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서적과 나무위키를 참고하여 본인의 공부 및 공유용으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사용한 기업 자료에 대한 해석은 공신력 있는 분석이 아니라 자료를 이용하여 개념 설명을 하는 목적입니다.